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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스케치]소비자"친환경 자재라면 비싸도 구입하겠다"
제목 [공간스케치]소비자"친환경 자재라면 비싸도 구입하겠다"
작성자 부운영자1 (ip:)
  • 작성일 2012-08-27 15:04:50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253
  • 평점 0점

소비자"친환경 자재라면 비싸도 구입하겠다"

이하우징, 국내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소비자 의식조사

 

지난 10월호에서 진행한<국내 인테리어 현황 소비자 의식조사>에 이어 본지는 지난 한 달간 20~50대 남녀 50명을 대상응로 <국내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소비자 의식조사>를 실시했다. 총 16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은 친환경에 대한 개념에서부터 제품의 친환경성 판단기준, 친환경 자재 사용여부와 그 효과, 추후 친환경 제품 구입의사 등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와 관련한 개념을 도출하고 의식을 가늠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조사결과, 소비자들은 친환경 자재를 단순히 좋은 소재를 사용한 인간중심의 제품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 환경중심의 제품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친환경 자재의 높은 가격대와 검증되지 않은 성능을 부정적 이미지로 꼽았다. 또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답했음에도 불구 추후 친환경 제품에 대한 구매 의사를 밝혀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와 기대지수가 높음을 시사했다.

이나영 기자

 

친환경 자재는 환경파괴를 최소호환 제품이다

이미 수년 전부터 친환경이란 개념은 매번 회자되어 왔지만 아직도 친환경이라는 말 자체의 개념은 명확하지 않다. 우리가 향유는 모든 환경이 될 수도 있고 좁게는 인체건강을 위한 것을 규명할 수도 있다. 특히 친호나경이란 개념이 깊이 뿌리내린 인테리어 자재와 관련 소비자들은 친환경 자재에 대한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부터 짚고 넘어갔다. 이에 '친환경 자재란'이라는 질문으로 설문을 시작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46.0%가 '환경파괴를 최소화한 제품'이라고 답했고, 31.4%가 '천연소재로 만든 제품' 이라고 응답했다. '화학소재라도 인체에 무해한 제품'에 대한 대답은 20.7%를 차지했고 기타가 1.9%를 차지했다. 이는 '천연'과 '친환경'에 대한 개념이 엄연히 구분되어 있고, 또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제품까지 친환경 제품으로 규명하고 있는 업계 전반의 인식과는 상당 갭이 있음을 드러냈다. 소비자 상당수는 호나경파괴를 최소화한 제품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지만 이는 화학소재가 아닌 천연소재를 전제로 했을 때의 경우이며, 아직 화학소재에 대한 불신과 선입견이 팽배해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즉 친환경이란 개념은 하나의 패러다임으로 쉽게 정의할 수 없는 가치임이 여실히 증명됐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인식과 더불어 친환경 자재의 성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소비자들은 '제품에 표기된 성분'이나 '환경마크'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의 친환경성 판단 기준은'이라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39.4%는 '제품에 표기된 각종 성분'을  꼽았고, 32.3%가 '제품에 표기된 각종 환경마크'라고 응답했다. 'TV나 잡지 등 매체고아고'는 28.3%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제품에 표기된 환경마크의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서는'보통이다'라는 응답이 71.4%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높다'라는 대답은 26.8%를 차지, '낮다'라는 응답은 1.8%의 비중을 차지했다. 아울러 가장 많이 알고 있는 환경마크는 전체 36%를 차지한 '로하스 인증'이었으며, 32%를 차지한 '탄소성적표'가 뒤를 이었다. 이어 '환경표지'가 19%, 'HB마크'가 6%, '모른다'가5%, 'FSC인증'이 2%를 차지했다. 위 수취만 본다면 소비자들이 제품의 친환경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일관성을 보이기보단 이에 대응하는 각자의 기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다른 한편으로는 친호나경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규정되지 않은 현 시점 판단 기준 또한 확립되지 않았다고 풀이된다. 다만 위 결과로 도출해볼 수 있는 긍정적 변화는 친환경 제품의 선택기준이 녹색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행동변화로 피력되고 있다는 점이다.

 

친환경 가구·페인트·벽지를 많이 구입해봤다.

그렇다면 인테리어나 리모델링 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입해본 친환경 자재는 무엇일까. 이를 알아보고자 '지금까지 친환경자재를 구입해본 회수는' 이란 질문을 던졌다. 조사결과, '1~2회'가 55.3%로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으며, '없다'가 25.1%, '2~3회'가 14.2%, '4~5회'가 3.6%, '3~4회'가 1.8%를 차지했다. 아울러'실제로 구입해본 친환경자재 품목은'이란 질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자재는 '가구','페인트','벽지'순으로, 각각 29.4%, 25.7%, 16.7%를 차지했다. 뒤이어 '마루'가 12.9% '시트 및 인테리어 필름'이 5.1%, '구입한 적 없다'가 3.9%, 'PVC바닥재'와 '우드 블라인드'가 2.6%, '몰딩 및 도어'가 1.1%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소비자들이 알고 있는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및 가구 브랜드'에 대해 기술하는 항목의 결과와도 일맥상통한다. 조사결과, 가장 많은 대답으로 KCC, LG하우시스와 같은 대기업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이는 적극적인 TV광고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뒤이어 삼화페인트, 아우로페인트, 벤자민무어페인트 등의 펭니트 업체와 한샘, 리바트, 일룸 등의 가구 브랜드가 상당 기술되어 위 설문결과와의 연관성을 시사했다.

 

친환경 자재는 비싸다

소비자들에게 '친환경=고가'라는 인식은 개기 힘든 공식이었다. 프리미엄 친환경 제품에 대 한 가치 비용을 기꺼이 지불할 의사가 있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곤 하지만 실제로 친환경 자재의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대한 불만이 이번 조사결과 여과 없이 증명되었다. '귀하가 느끼는 친환경자재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응당자의 46.6%는 '비싼 가격대'를 꼽았다. 이어'검증되지 않은 성능'이 31.0% '모호한 기준'이 22.4%를 차지 했다. 소비자들의 이러한 인식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친환경 자재들이 '친환경'을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마케팅의 한 수단으로만 활용할뿐 높은 가격대에 걸맞은 성능을 만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는다는 것을 보져우는 대목이라 풀이된다. 이는'친환경 자재 사용 후 실제 그 효과는'을 묻는 질문에서도 알 수 있는데,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답했다.

 

친환경 자재라면 비싸도 구입의사 있다

흥미로운 점은 위 결과와 같이 절반 이상이 친환경 자재 사용 후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답했음에도 불구, 추후 친환경 자재를 구입할 의사가 있는 소비자들이 압도적이었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추후 친환경 자재 구입의사를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무려 87.8%가 '구입하겠다'고 답했고, '가격이 비싸더라도 친호나경 자재라면 구입할 의사가 있는가'라는 지룸ㄴ에서도 87.0%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친환경 자재의 적정가격을 알아보고자 '기존 제품 대비 지불 가능 최대 가격 인상폭은' 이라는질문을 한 결과, 응답자의 47.1%가'5~10%' 정돔녀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으며, 39.7%가 '10~20%', 11.3%가'20~30%', 1.9%가'기타', '40~50%'는 응답자가 없었다.

소비자들은 친환경 자재의 부정적 이미지로 높은 가격대를 꼽았지만 예상 외로 친환 경 제품의 인상가에 그리 인색하지 않음을 풀이해 볼 수 있다.즉 소비자들의 친환경에 대한 의식과 욕구는 생각보다 훨씬 강하다는 결론이 내려진다. 소비자들의 이러한 행동심리의 오류는 그간 친환경 자재의 가격 대비 성능에 관해 어느 정도 불신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환경의식 자체는 내면 깊숙이 인식돼 있어 친환경 자재에 대해 거는 기대가 상대적으로 높음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일반 제품보다 30%이상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한 달만에 60억 매출을 일으킨 한 업체나 현재 시판되고 있는 제품을 보더라도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라고 보여진다. 물론 이 제품들의 기능성이나 친환경성은 광고 및 홍보를 통해 노출된 형태일뿐 명확히 입증된 것은 없다. 이는 건강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지갑을 열 의사가 있는 소비자들의 소비심리와 연계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프리미엄 친환경 자재 매장 이용해볼 용의 있다

위 설문결과를 종합해 보면 소비자들의 친호나경에 대한 의식수준은 생각보다 높았다. 인체건강에서 나아가 환경중심의 개념을 구축하고 있는데다 친환경 제품이라면 비싸도 기거이 이용해볼 용의가 있다는 달라진 소비의식을 예측해 볼 수 있다. 이는 끊임없이 화두되고 있는 친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친환경이 아닌 제품이이 유해성이 각종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됐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 친환경 자재의 사용계기와 목적을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35.^가 '매체에서의 유해성 논란'을 곱았고, 20%가 '자녀 아토피 및 알레르기 개선'과 '새집증후군 방지'를 꼽은 결과에서도 파악할 수 있었다. 아울러 프리미엄급 친호나경 자재만을 판매하는 매장 이용여부를 묻는 항목에서도 소비자들은 높은 호응을 보엿다. 친환경이란 인간의 삶의 문제를 경제적 크기에 따라 향유하게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부정적 의견이나 성능이나 가격 면에서 효율성이 있는지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는 우려의 의견도 있엇지만, 응답자 대다수가 일반 제품보다 인체와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 친환경 자재에 대한 명확한 정보와 이해가 부족한 현실에서 다양한 품목을 비교구입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프리미엄 친환경 자재 매장 이용에 반색을 표했다.

 

이번 설문결과, 친환경 개념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이미 상당 수준에 이르렀음이 입증되었다. 친호나경을 단지 나 또는 내 아이, 내 가족을 위한 실천에서 나아가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으로 인식하고 있는 의식구조는 과거와는 분명 변화된 양상이다. 그들은 이미 일상화된 기후변화와 에너지 부족이라는 위기의식을 몸서 느끼고 있으며 환경을 훼손시키는 무분별한 소비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스스로 모색하고 있다. 즉 그들이 사고 있는 현 세대를 넘어 미래 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그들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환경' 데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오염도니 환경에 대해 기업들이 윤리적으로 대응하길 기대하며, 이에 소홀하지 않은 기업 그리고 제품에 대해 열광한다.

하지만 이러한 소비자들의 의식구조 대비 실상 친환경은 기업의 녹색 마케팅의 일환이 되거나 매출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 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 우려되는 현실이다. 지속적으로 또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임에도 하나의 유행처럼 그저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친환경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번 설문에서 확인했듯 소비자들은 아직 친환경 제품에 대 한 직접적인 메리트를 몸소 체험하지 못했음에도 친호나경 제품에 대한 더 큰 기대와 욕구를 적극 피력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친환경이 우리 삶을 또 지구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패러다임이라는 것을 분명 인식하고, 단지 녹색이라는 허울좋은 색깔만 입혀높은 제품이 아닌 소비자들의 의식구조를 반영한 진정한 친호나경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변화하려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셈이다.

 

이번 설문결과, 친환경 개념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이미 상당 수준에 이르렀음이 입등되었다. 친환경을 단지 나 또는 내 아이, 내 가족을 위한 실천에서 나아가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으로 인식하고 있는 의식구조는 과거와는 분명 변화된 양상이다. 그들은 이미 일상화된 기부변화와 에너지 부족이라는 위기의식을 몸소 느끼고 있으며 환경을 훼손시키는 무분별한 소비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스스로 모색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오염된 호나경에 대해 기업들이 윤리적으로 대응하길 기대하며, 이에 소홀하지 않은 기업 그리고 제품에 대해 열광한다.


<이하우징 2011.12 MARKET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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