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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스케치]여름철 응급상황과 처치법
제목 [공간스케치]여름철 응급상황과 처치법
작성자 ♥퐝주임♥ (ip:)
  • 작성일 2012-08-27 11:50:45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756
  • 평점 0점

여름철 응급상황과 처치법

 

고온질환

여름철에 특히, 날씨가 무더운 낮에 야외에서 운동을 하거나 육체적인 노동을 할 때에 체온상승과 심한 발한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은 다양하다. 졸도, 손발의 부종, 열경련, 일사병 등 심한 상황들과 열사병과 같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열부종은 열에 노출된 후 수일동안 손과 발이 붓는 것으로 대개 열에 적응이 안된 노인들에게 잘 오고 치료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수일 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열경련은 대개 종아리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것으로 원인은 땀을 과도하게 흘린 후 부족한 수분을 물로만 보충했을때 일어나기 때문에 치료는 염분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면 소실된다.

 

일사병은 위에서 설명한 상황들보다는 더 심한 경우로 심한 탈수와 전해질 부족으로 현기증, 두통, 허약감, 피로,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체온도 40도 까지 상승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의식은 깨끗한 상태로 수액과 전해질을 공급해 주면 잘 회복되므로 대개 입원할 필요까지는 없다. 마지막으로 열사병은 일사병보다 더 심한 경우로 이 때는 환자가 의식이 없어지고 체온이 40.5도 이상까지 오르나 땀은 나지 않는 경우에는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응급상황이다.

열사병은 체온조절이 잘 안되는 노인, 어린애, 만성질환자 등이 고온에 오랫동안 노출되었을 경우 잘 일어난다고 하지만 젊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무더운 날씨에 적응이 안된 상태에서 오랫동안 노동이나 운동을 하면 올 수 있다. 열사병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체온을 떨어뜨려 주는 것으로 환자의 옷을 벗기고 물로 몸을 닦아 주는 등 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한 조치를 취하면서 병원으로 빨리 이송시키는 것이 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을 준다.

 

물놀이 사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물놀이 하다가 가끔 물에 빠진 경우를 목격할 수 있다. 이 때 사고를 목격한 사람들은 급한 마음에 물에 급히 들어가서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고 하는데, 이런 경우 잘못하면 구조자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

왜냐하면 물에 빠진 사람은 급한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일단 무엇이든지 잡으면 꼭 잡고 절대 놓지 않기 때문에 구조자가 환자에게 잡혀서 행동이 제한되면 두 사람이 같이 위험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때는 줄, 긴 막대, 튜브 등의 도구를 이용하여 환자가 도구를 잡고 나오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이 방법들이 이용될 수 없으면 구조자가 직접 물로 들어가서 구조할수 박에 없는데 이 경우는 환자의 앞이 아니라 뒤로 접근해서 구조해야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

 

환자가 이미 의식이 없고 호흡이 없다면 물 속에서부터 인공호흡을 시행하면서 물 밖으로 이송하고 물 밖으로 나온 후에는 필요에 따라서 흉부압박등의 조치를 취한다. 주의할 것은 물에 빠진 사람들은 물을 많이 마셨기 때문에 위에서 물을 빼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배를 누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행동이다. 배를 누를 경우 위 내용물이 역류하면서 기도를 막게 되거나 폐로 들어가서 나중에 폐렴 등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배를 누르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뱀, 벌레에 물렸을 때

산으로 피서를 갔다가 뱀에 물리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독사는 살모사 계통의 세가지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살모사, 까치살모사, 불독사로 외국의 독사보다는 그 독성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만 적절히 받으면 대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일단 뱀에 물리면 빨리 병원으로 이송하여서 항독소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하며, 이송 중에 취하여야 할 조치는 가능하면 환자가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물린 부위의 윗부분을 천 같은 걸로 묶어서 뱀독이 전신으로 쉽게 퍼지지 않도록 한다. 묶을 때 주의할 것은 너무 꽉 묶지 말고 손가락이 쉽게 들락거릴 정도로 하여서 조직의 손상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그리고 물린 부위를 칼로 찢고 입으로 빨아내는 등의 조치는 아직까지 그 유용성이 증명되지 않았으므로 시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벌에 쏘였을 때는 대개 그 부위만 붓고 아픈 것이 보통으로 이 경우는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지 않으나 벌독에 과민한 사람인 경우는 두통, 어지러움, 구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심하면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전신적인 증상이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바람직한 조치라 할 수 있다.

출처 삼성의료원

 

<이하우징 2007.6 HEALTH&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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